출처 : My cd
All The Pretty Horses(2008)..중에서..
Mara Shea, Roger Gold & Rhiannon Giddens - A La Claire Fontaine...
(맑은 샘에서)
맑은 샘에 산책하러 갔다가
물이 너무 좋아 멱을 감았다네
오랜 세월 널 사랑했고
결코 잊을 수 없을거야
떡갈나무 잎새 아래 젖은 몸을 말리는데
제일 높은 나무가지에 꾀꼬리가 노래했다네
노래 불러라 꾀꼬리야
넌 마음이 즐겁구나
너는 웃고 싶은 마음
난 울고 싶은 마음
난 친구를 잃었단다
그럴만한 잘못도 안 했는데
장미 한다발을 안 주었다고...
장미꽃이 아직 장미나무에 피어있다면 좋겠네
나와 내 친구가
같은 사랑 안에 있다면 좋겠네.